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없는 괴물 (문단 편집) === 내용 === [kakaotv(56939035)] 영상의 2:22에 동화가 시작된다. ||옛날 옛날에 어느 곳에 이름 없는 괴물이 살고 있었습니다 괴물은 이름이 너무도 갖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괴물은 이름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너무 넓었기에 괴물은 둘로 갈라져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 마리는 동쪽으로 또 한 마리는 서쪽으로 동쪽으로 간 괴물은 마을을 발견했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대장장이가 있었습니다. 대장장이 아저씨, 저한테 당신의 이름을 주세요. 이름은 절대로 줄 수 없다 이름을 주신다면 그 보답으로 당신의 몸 속에 들어가 힘이 세지게 해드릴게요 정말이냐? 힘이 세질 수 있다면 이름을 네게 주마 괴물은 대장장이 몸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괴물은 대장장이 오토가 되었습니다 대장장이 오토는 마을 최고의 장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나를 봐 나를 봐 내 안에 있는 괴물이 이렇게 커져버렸어 와구와구 우적우적 와작와작 꿀꺽- 배가 고파진 괴물은 오토를 안에서부터 먹어 치워버렸습니다. 괴물은 다시 이름 없는 괴물로 돌아갔습니다 구두장이 한스 몸 속에 들어가서도 와구와구 우적우적 와작와작 꿀꺽- 다시 이름 없는 괴물로 돌아갔습니다 사냥꾼 토마스 몸속에 들어가서도 와구와구 우적우적 와작와작 꿀꺽- 역시 이름 없는 괴물로 돌아갔습니다 괴물은 멋진 이름을 찾기 위해서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성 안에는 병에 걸린 남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네 이름을 내게 주면, 건강한 아이가 되게 해줄게 병이 낫고 건강해 질 수 있다면 이름을 줄게 그래서 괴물은 남자아이 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남자 아이는 매우 건강해졌습니다 임금님은 기뻐서 외쳤습니다 왕자가 건강해졌다! 왕자가 건강해졌다! 괴물은 남자아이의 이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안의 생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배가 고파도 참았습니다 하루하루 지날 수록 배가 몸시 고팠지만 참았습니다. 하지만 배가 너무 고파 견딜 수 없게 되자- 나를 봐 나를 봐 내 안에 있는 괴물이 이렇게 커져버렸어 남자아이는 임금님도 신하들도 모두 먹어 치웠습니다. 와구와구 우적우적 와작와작 꿀꺽- 성 안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되자 남자 아이는 다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며칠 밤낮을 계속해서 걸어가다가 어느 날 남자아이는 서쪽으로 간 괴물과 만났습니다. 이름이 생겼어 멋진 이름이야 서쪽으로 간 괴물은 말했습니다. 이름 같은 건 필요 없어. 이름 없어도 행복할 수 있어 우리는 이름 없는 괴물이니까 남자아이는 서쪽으로 간 괴물을 먹어버렸습니다 모처럼 이름이 생겼지만 이제는 이름을 불러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요한 리베르트|요한]], 참 멋진 이름인데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